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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 8개월 일상 / 1인 세신샵, 소규모 요가, 영양플러스 작성일 25-05-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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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영양출장샵 임신 기간이 너무 길다고시간이 안 간다던데, 나는 벌써 60일 남았어? 라고 외치는 임산부.떨려..... 진짜 내 배 안에 사람있나봐 (갑자기)​임신기간이 순탄해서 그런거 아냐? 하면 네버.. 아닙니다..폭풍 입덧과 약간의 소양증, 잠 못자고 숨 안쉬어지는 나날들이지만 하루 하루를 지내다보니 벌써 이리 와버렸네.​​​열달후에 어플에 입력하면 이렇게 평균 값을 보여주는데 소망쓰..... 머리는 크고 다리는 짧아요.....?​남편한테 오빠때문 아니야..? 했더니 아니라곸ㅋㅋㅋㅋ하긴.. 남편은 소두인데... 나겠지..^^​​​​나는 여동생 친구들이랑도 친한데동생 친구 1 강뎡은이가 꽃과 아기욕조를 사줘따친히 내가 있는 안양까지 와주고보드게임이랑 음료도 사다준 쿨녀.....​10년 전에 내가 피씨방 데리고 다니면서서든어택 같이하던...... 영양출장샵 고딩이 벌써... 너도.. 30살이네..​정은이는 슈퍼 J라서 본받을 점이 많다아기자기하고 삶을 단정히 영위하는 멋진 친구​​​​고딩 칭그들도 만났다.내 여고시절-영경고짱=0​고 1때 우연히 짝꿍되어서 친해졌는데고 2때도, 고 3때도 간식들고와서 자고있던 내 책상에 초코파이 올려주던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고딩시절은 꽤나 흑화적이었는데도이렇게나 깨발랄과 상큼한 친구들이 친구해줘서 그나마 회색이었다.​​​요가도 등록했다.임신 후기에.​원래 병원에 딸린 문화센터에서 저렴하게 하려고 했으나정원 20명이란 말에 약간 충격스... 20명이요?병원까지 사실 멀고 매번 주차가 어려워서 포기​집 앞 걸어서 갈 수 있는 요가원에 등록했는데병원 문화센터의 무려 10배의 가격이지만 (덜덜)소규모이고 임산부만 듣는 클래스가 있어서 좋다.​난 이전 운동을 영양출장샵 업으로 했어도 운동 가기 싫드라.국룰인가 봄. 아.. 꼭 가야하는건가 하면서 매번 주섬주섬​​​​보건소에서 하는 영양플러스도 등록.월 2회 임산부,수유부,영아에게 식품을 보내주는 사업인데꽤나 소득기준이 타이트하다.​다행히 내가 일을 그만두는 시점에 신청해서 선정 됨.은근 보내주는 것들이 쏠쏠하다.​​ 남편이 출장간 날.갑자기 마라탕이 급 땡겨서 혼자서 나가서 마라탕 만 육천원치 먹음. 시켜먹어도 됐겠지만 뜨거운 마라탕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온단 말이에요아기를 위한 작은 산책이라 생각하고 나가서 사먹었따. 우와 너무 맛있어아기가 없었다면 맵기 3단계 했겠지만 2단계로 하자 어미야..​마라탕에 들어가는 산초가 임산부한테 안좋다곤 하던데난 참게탕이랑 추어탕 이런거 이미 산초 영양출장샵 먹었고산초 안들어가면 맛 없는걸요 ..? 그래도 조금만 넣어주세요.. 라고 말함.. 모유수유하는 내 친구가 다 먹어도 된다고 모유수유가 더 먹을 게 없다며.. 임신했을때 자긴 불닭먹었다곸ㅋㅋㅋ​마라탕 먹고 혼자 롯데리아가서 맥플러리까지 먹었따우하하 부른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