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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f 위기속 내가 분양받은 아파트 안전한가?? 작성일 25-05-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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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현금흐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들은 이에 따라 잠재적 재무위험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놨다.
6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2년 만에 절반가량 줄였으나 미분양이 급증하고 받지 못한 공사비가 늘면서
롯데건설의 현금흐름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는 것이 골자다. 부채를 대폭 줄이면서 겉으로는 재무 상태가 나아지는 듯했으나
실제는 받아야 할 돈이 들어오지 않아 내실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유동성 고갈에 이어 신용등급 조정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분양 안 되고, 돈은 안 들어오고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알아보기>>>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 현장은 공사 중단 위기에 몰렸다.
시행사가 공사비 지급을 미룬 것이 화근이 됐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공사 중단 방침을 담은 공문을 시행사에 발송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수금 문제로 시행사와 공문을 주고받으며 협의하던 과정에서 공사 중단 얘기가 나왔다"며 "실제로 공사를 멈춘 것은 아니고,
현재도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양측 간 협의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미분양이 속출하자 시행사는 공사비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 1·2차 청약에서 전용 84㎡ 5개 모든 타입이 미달했다. 일반공급 683가구 모집에 통장 487개만 접수돼 청약률은 7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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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6억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높다. 발코니 확장비, 중도금 대출 이자, 취득세 등을 합치면 실제 부담 금액은 7억원대에 이른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뿐만이 아니다. 롯데건설이 지난해 분양한 지방 사업장에서는 미분양이 속출했다. 경기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는 전체 4개 타입 중 3개 타입(전용 84㎡)이 미달하면서 청약률은 2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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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회수가 불확실한 수준이다.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경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도 초기 분양률이 50%를 밑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분양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급 물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전년(1만3082가구)보다 33%(4357가구) 늘어난 1만7439가구를 분양시장에 풀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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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약 1만9700가구), 현대건설(약 1만9300가구), 대우건설(약 1만8600가구)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건설사는 분양을 통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 운영자금을 조달하는데, 롯데건설도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분양 물량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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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롯데건설은 분양이 잘 안 되거나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떠안을 수 있는
 PF 우발채무가 2조4000억원에 이른다"며 "분양 경기 악화로 이 빚이 실제로 현실이 될 위험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계약자 부담을 낮춰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완판 행진을 잇고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전체 분양가의 10%로 책정하는 계약금을 5%로 낮춘 단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단지는 초기 자금 마련이 수월해져 내 집 마련 부담이 줄고, 계약률도 크게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 수준으로 책정된다.
분양가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급등으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