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개의마음 간식은 필요없다! 고 말하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봤다.;라고 하는 서적에 있는 내용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일본의 우스키 아라타라고 하는 수의사가 쓴 책이라, 눈여겨 봄직한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사실 내 경우도, 간식을 다양하게 사서 많이 먹었던 행동이 돌이켜보면, 개를 위한 것이기보다는 주인으로서 내가 동물을 잘 돌보고 있다는 보상심리(?)를 느끼지 위함이거나, 또는 잘 돌보지 못한 데에 대한 불편함 마음을 해소하려고 했던 영향도 컸던 것 같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개에게 간식은 필요 없다!- 원하는대로 계속 주다가는 큰 문제가동물은 배가 고프면 개의마음 필요한 만큼만 먹을 뿐 간시근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개념다. 그러네 사람이 키우는 개는 현재 사역동물이 아닌 애완동물로 취급받고 있고 애완동물화된 개의 식생활은 문란해졌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간식의 양이 허용범위 안에 있으며 문제행동도 일으키지 않는다면 수의사는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인이 주는 지나친 간식 때문에 개에게 문제가 발생한다면 단호히 제한하돍 지도하는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에서 필요 이상의 간식을 주는 주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1) 혼자 집에 있게 하거나 말을 잘 들었을 때 상으로 준다개 사회의 상하관계는 음식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개의마음 보스인 주인이 착하지 하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개는 충분히 행복해하고 사명을 다했다는 만족감을 얻는다. 훈련의 계기로 이용한다면 몰라도 음식으로 말을 듣게 하는 방법을 계속 쓰다가는 언젠가 싫증을 낼 것이다. 인간으로 치면 손자의 환심을 용돈으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에 비유할 수 있다. 보스와 부하는 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두터운 신뢰로 묶여 있어야만 한다. 그래도 도저히 간식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에는 최소한으로 억제하도록 한다. (2) 간식을 먹고 싶어하는데다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준다. 병원에 올 때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하는데도 전혀 살이 개의마음 빠지지 않는 반려동물이 많다. 주인에게 물으면 주인이나 가족이 도저히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간식을 주게 된다고 한다. 한결가이 입을 모아 저렇게 먹고 싶어하는데 안 주면 불쌍해서......라고 하는데, 너무 먹어서 몸이 망가지는 쪽이 더 불쌍하지 않을까? 개는 영양가가 뛰어난 사료를 먹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 하지만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도저히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잔인한 표현이지만 마음이 병든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개는 주인의 텅 빈 마음을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생활습관 때문에 개가 개의마음 조만간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해도 이런 주인을 만났다면 개선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도는 넘는 간식을 계속 주면 어떻게 될까......? - 주식을 먹지 않아 영양소 결핍,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 간식은 보통 영양밸런스를 무시하고 일단은 맛있게 만들어졌다. 개들 중에는 한번 극상의 맛을 보고 나면 평범한 사료를 먹지 않으려는 녀석도 있다. 이런 개들은 중고령 이후 내장이 병들어 처방식을 먹어야 할 때도 예외는 아니어서 자칫 죽음으로 직결되기도 한다. 간식을 먹고 싶은 대로 다 먹게 하다가는 병적인 비만 상태가 될 수밖에 개의마음 없다. - 다량의 첨가물 때문에 간이 손상되거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건조한 보존식인 건사료나 가열 멸균된 캔사료와 달리 간식이나 반 건조사료는 소프트한 식감이 제품의 장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착색료나 보존료 등 인공적인 물질이 잔뜩 들어간다. 건강을 생각해 참가물을 억제한다고 주장하는 상품도 있지만, 사람의 음식에조차 당당하게 거짓이 통하는 세상이다. 무엇이 들어갔는지 모르는 이상 먹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위장이 약한 개는 씹지 않고 통째로 삼킨 져키나 껌이 장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들은 결국 녹기는 하겠지만 장이 심하게 개의마음 손상되어 괴사하기도 한다. 특히 음식물에 기왕력이 있다면 미리미리 조심해야 한다. 보통, 경솔하게 인간의 식도락을 동물에게도 적용하기 쉬운데, 애초에 맛있는 음식이 수없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된다. 다양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동시에 많은 병인까지 끌어안게 된다는 사실을 숙지하기 바란다. 다양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동시에 많은 병인까지 끌어안게 된다는 사실을 숙지하기 바란다. 다음 포스트하고자 하는 내용은 주인이 직접만드는 사료에 관한 것이다. 복실이가 한창 치매로 고생할 때 딱딱한 음식을 아예 삼키지 못하는 때가 있었다. 이때, 사람과 개의마음 신체적으로 많이 다른 포유류인 개는 어떤 음식을 잘 먹고, 어떻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었다. 최근에는 시중에 핸드메이드로 직접 반려동물간식을 만들어 파는 가게들도 늘고 있지만, 항상 궁금했었다. 건강과 기호성을 모두 고려하면서도, 씹거나 삼키는 특성을 모두 고려해 어떠한 배합과 크기로 만들까? 염도나 당도가 사람이 먹는 음식보다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아야 한다는 것 정도만 아는 개음식잘.알.못.. ㅜ이에 대한 수의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mynoopy #마이누피 #치매견 #노견 #똥기저귀 #노견기저귀 #노견만세